플레이스테이션5 사전예약, 무조건 존버만이 답일까?? (feat.시간은 금)

 

플레이스테이션5 사전예약 고시가 출시 직전 보다는 많이 널널해졌다고는 하나 아직도 많이 어려운 것이 사실 입니다. 특히 저같은 직장인들에게는 사전예약 신청이 더욱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난주 배틀필드 2042 트레일러 동영상을 보고나서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일단 당장 사자 vs 다음 사전예약 신청을 기다려보자' 근데 결국 이러한 고민을 할수록 저만 더 스트레스 받고 피곤해지더라고요. 배틀필드가 아니더라도 이미 나와있는 게임들을 플레이스테이션5로 하루라도 빨리 플레이 해보고 싶은 마음이 더 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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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플레이스테이션5 사전예약 도대체 언제?!! (7/5 업데이트)

 

 

 

그래서 그냥 프리미엄(?) 붙은 가격 주고 질렀습니다. 예전 나의 20대처럼 여유 시간은 많지만 돈이 없는 상황도 아니고, 그 때보다 돈은 조금 더 있지만 시간이 없는 30대 직장인 이기에 언제가 될지 모르는 사전예약 당첨을 기다리고 있기엔 시간이 너무 아까웠습니다. 사기 전에는 유튜브에서 플레이스테이션5 언박싱이랑 게임 리뷰 영상도 더 찾아보고 했는데 사고나니 그럴 필요도 없고 사전예약 15차 16차 일정이 언제인지도 신경쓰지 않아도 되니 너무나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아직 7월 사전예약 일정이 안나오는 것을 보니 미리미리 잘 샀다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저는 장기로 생각하고 플레이스테이션5 디스크 에디션을 구매했습니다. 사는 김에 콜 오브 듀티 블랙옵스 콜드워도 구매 했습니다. 리뷰를 보니 듀얼센스 트리거 땡기는 맛이 좋다길래 그리고 예전 PC로 콜 오브 듀티 시리즈를 워낙 재미있게 플레이 했던 기억 때문입니다. 아직 정식 플레이는 못하고 캠페인 설치만 했는데, 처음이라 그런지 X 버튼과 O 버튼도 아직 적응이 안되었습니다. (PS4는 O=확인, X=취소 였는데 이번 플레이스테이션4는 버튼이 O=취소, X=확인으로 바뀜) 조금 플레이 하다보니 키보드 마우스가 전혀 생각이 안나네요. 예전 플스4로 언챠티드 하던 느낌이랑 비슷한거 같아요. 플레이 하기 전에는 에임을 어떻게 맞추나 걱정했었는데, 전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어쨌거나 설치까지 마무리했고, 기존 PS4에 있던 세이브 데이터도 플레이스테이션5에 모두 옮겨놓았습니다. 하드용량이 생각보다 여유롭지 않은 것 같아 걱정이 되긴하는데, 일단 바이오하자드 빌리지 2회차 플레이와 콜 오브 듀티 블랙옵스 찬찬히 즐겨보도록 하겠습니다. 바이오 하자드 빌리지를 PS4 버전과 PS5 버전으로 둘다 플레이스테이션5로 플레이 해봤는데, 확실히 PS5버전이 영상 등이 훨씬 선명하고 퀄리티가 좋네요. 하지만 PS4에서 한 게임 세이브 파일은 PS5로 옮겨온다 하더라도 PS5 버전으로 플레이 할 경우 세이브 파일 연동이 안된다는 것은 함정입니다. 아무쪼록 이 포스팅을 보는 분들은 다음 사전예약 모두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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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스테이션5 사전예약 끝이 아니다?! 추가 듀얼센스, 충전 거치대 구매 후기

 

 

플스5/엑스박스 사전예약 및 정보 공유방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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