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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후기

아이폰 12프로 맥스 카메라 성능 정말 괜찮을까?

by 모비아저씨 2020. 12. 4.

아이폰12 프로 맥스 자급제로 구매하다.

 

아이폰 12 프로 맥스를 자급제로 구매하였습니다. 사실 전에도 11프로 맥스를 사용중이었던 터라 크게 살 마음은 없었는데, 프로 맥스 구경하려고 방문했던 오프라인 a# 매장에서 그래파이트 색상 재고가 있다고 해서 얼떨결에 구매까지 하고야 말았습니다. 사전예약도 안했지만 바로 받을 수 있다는 장점 말고는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100원 만큼의 할인도 없이 정가 그대로 주고 구매했습니다. (기존에 쓰던 아이폰11 프로 맥스는 중고로 파는걸로...)

 

 

11에서 12로 오면서 디자인의 변화가 있긴 하지만 케이스 씌우면 사실 그놈이 그놈인지라 크게 감흥은 없었고, 제일 기대했던 것은 카메라 성능입니다. 12프로 사진도 상당히 만족할만한 수준이었는데, 센서가 더 큰 맥스는 얼마나 더 좋을까하는 기대감이 있었습니다. 센서의 크기 때문인지 카메라 렌즈도 12프로보다 좀 더 커졌습니다.

 

 

 

 

 

Apple 아이폰 12 Pro Max, Pacific Blue, 256GB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12프로도 그렇지만 확실히 12일반 모델 보다는 훨씬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는 외관입니다. 아이폰 12라는 것을 티내려면 투명 케이스가 제일 좋겠지만, 아무래도 가격이 가격인만큼 보호도 신경쓸 수 밖에 없습니다. 추가로 저는 애플케어는 들지 않는 유저이기 때문에 디자인 보다는 폰 보호가 가장 우선입니다. 

 

 

그래서 저는 맨날 UAG 폰케이스만 쓰고 있습니다. 아마도 아이폰 7 부터인 것 같습니다. 2년을 써도 폰도 말짱 케이스도 말짱 그래서 공기계도 중고로 잘 팔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번에는 그래파이트 컬러와 나름 깔맞춤하기 위해 실버 컬러로 구매해보았습니다. 아이폰 12 프로 맥스 사이즈는 확실히 11 프로 맥스보다 큽니다. 둘다 써본 유저로써 그립감은 오히려 12프로 맥스가 더 가벼운 느낌이고, 대신에 크기가 좀 더 커진 듯 합니다. 11프로맥스보다 가벼운게 나름 메리트라고 할 수 있겠네요.

 

 

아이폰12 프로 맥스로 찍은 사진들 입니다.

아직 찍은 사진이 많이 없지만 어두운 시간이었음에도 생각보다 빠르게 잘 찍히는 느낌이었습니다. 센서가 커진 탓인지 심도나 디테일 표현도 더 잘 되는 것 같은 느낌도 있고요. 결론적으로 11프로 모델과 비교했을 때 확실히 라이다 센서의 유무가 좀 큰 것 같습니다. 초점 잡는 속도라던지 인물사진 심도표현 이라던지.. 하지만 12프로와 12프로 맥스는 생각만큼 큰 차이는 없는 것 같습니다. 저는 예전부터 아이폰 플러스 모델, 즉 액정이 큰 모델만 써왔기 때문에 이번에도 맥스를 구매했었는데, 그게 아니라면 굳이 사진 때문에 휴대성을 포기하고 갈 정도는 아닌 것 같습니다. 

 

 

Apple 아이폰 11 Pro Max, Silver, 256GB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아이폰12프로맥스 사진
아이폰12프로맥스 사진
아이폰12프로맥스 사진

 

 

Apple 아이폰 12 Pro Max, Graphite, 512GB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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